Korean

윤니노유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에서 자동차로 1시간, 신치토세 공항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온천시설이며, 숙박은 물론 당일치기 온천 이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사는 홋카이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일식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일본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숙박동은 캐나다산 소나무를 사용한 통나무집 스타일의 객실(공용 욕실)이 주를 이루며, 별동에는 노천탕이 완비된 일본식 객실도 마련돼 있습니다. 지하 지층의 영향을 받아 커피색을 띠는 온천수가 특징적인 온천을 숙박 또는 당일치기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온천수는 수질이 부드러워 피부에 잘 흡수됩니다.
도시에서도 1시간 정도의 드라이브로 느긋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윤니노유를 꼭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 안내

윤니노유에서는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코인로커에 신발을 수납하셔야 합니다. 시설 안에서는 맨발로 이동합니다.
당일치기로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자동판매기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신 후 프런트에 제출해 주십시오. 입장료에는 영업시간 내 온천 이용권이 포함되나, 타월 대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타월 대여는 유료입니다.
 

입장료

일반(13세 이상: 650엔),
어린이(6세~12세: 350엔),
5세 이하는 성인과 동반한 경우 무료입니다. 온천 욕실은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돼 있습니다.
 

타월 대여

370엔
일본의 관례상, 문신이 있는 분께서는 온천 대욕장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온천의 수질

수질 나트륨 탄산수소염, 염화물천
특징 탄산수소이온이 다량 함유돼 있어 온천수가 미끈미끈하고 피부가 매끈매끈해져 흔히 “미인탕(피부미용에 좋은 탕)”이라고 불리는 온천입니다. 지하 1,300m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는 커피색를 띠고 있습니다. 이탄지대에 위치해 수천 년 전에 퇴적한 석탄층에 지하수가 침투해 이러한 색이 됐다고 합니다. 태고의 낭만을 피부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효능 만성피부병, 냉증,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
어메니티 투인원샴푸, 보디클렌저, 드라이어
 

온천을 즐기는 방법

탈의실
탈의실은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비어 있는 로커에 100엔 동전을 넣은 후 자신의 옷 등을 수납해 주십시오. 욕실에는 작은 세안용 타월만 가지고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목욕타월은 로커 안에 보관해 주십시오. 수영복은 착용하실 수 없습니다. 샴푸, 보디클렌저는 욕실에 비치돼 있으나, 개인 물건을 가지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놓고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입욕 방법
  • No1
  • 가케유

    가케유라고 하는 소형 탕 안의 물을 몸에 끼얹어 몸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몸이 차가운 상태에서 갑자기 뜨거운 탕 안에 들어가면 그 충격으로 혈압이 급상승해 매우 위험합니다. 물을 끼얹을 때에는 발끝부터 허벅지, 가슴 순서로 몸 아래쪽 끝부터 위를 향해 순차적으로 끼얹어 몸이 서서히 온수의 온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마지막에 머리에도 충분히 온수를 끼얹으면 입욕 시 온열자극에 대한 준비운동이 됩니다.
  • No2
  •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반신욕부터

    뜨거운 물 속에 몸을 한꺼번에 담그기 보다는 몸의 절반 높이까지만 먼저 탕에 담그면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반신욕은 몸이 잠기는 수심이 얕아 수압이 낮으므로 심장과 폐에 주는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전신욕보다 반신욕을 권장합니다.
  • No3
  • 장시간 입욕하지 말고 여러 차례에 나눠서 입욕

    미온수에서 반신욕을 할 때에는 오랫동안 몸을 담그고 있어도 되지만, 뜨거운 물에 장시간 몸을 담그는 것은 오히려 몸에 해롭습니다. 특히 고령자나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장병, 뇌혈관장애가 있는 분의 경우 혈압과 심박수가 급상승하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너무 여러 번 입욕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하루에 3번까지가 적정합니다.
  • No4
  • 입욕 후

    피부에 흡착된 온천의 약효 성분은 3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피부가 약한 분이나 강산성천과 같이 자극이 강한 온천이 아닌 경우에는 씻어내지 않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입니다. 탕에서 나온 후에는 한기를 느끼지 않도록 몸과 머리를 잘 닦아 말립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몸을 너무 차게 하지 않은 상태로 느긋하게 휴식합니다.
 

교통